‘봄꽃 향기 물씬’ 천리포수목원에서 연휴 나들이하세요
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매실나무 토르토우스 드래곤.사진제공:천리포수목원
풍년화가 핀 천리포수목원의 겨울정원.사진제공:천리포수목원
(국민문화신문) 유석윤 기자 =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(원장 김건호)이 3·1절 연휴를 맞아 봄나들이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. 수목원에는 크로커스, 영춘화, 매화 등 본격적인 봄꽃이 피기 시작해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.
수목원 산책로 곳곳에는 보라색, 흰색, 노란색의 앙증맞은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 크로커스가 꽃잎을 피웠다. 노란 꽃잎을 가진 영춘화는 긴 가지를 늘...